[차돌박이요리] 차돌박이 우거짓국 끓이는법 ⓦ한우지애

요즘 부쩍 날씨가

쌀쌀해진 것 같아요.

이런 날씨에는 따끈한

국물 요리가 생각나는데요..

그래서, 오늘 아침에는

차돌박이 우거짓국을 끓여 보았어요.

지금부터, 레시피 소개해 드릴게요^^

차돌박이 우거짓국 재료

쌀뜬물 6컵, 국멸치 10마리, 다시마 1장,

차돌박이 160g, 삶은 우거지 한줌,

된장 1.5큰술, 다진마늘 0.5큰술,

고춧가루 0.5큰술, 청양고추 1개, 대파 1/2개

차돌박이 우거짓국입니다.

우거짓국 특유의 구수한 맛에,

차돌박이의 고소한 맛이 더해지니

밥 없이 국만 떠먹어도

넘 맛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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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로니님 블로그

이벤트에 당첨되어

홍성 한우지애 차돌박이

500g을 받아 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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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지애는 친환경 무항생제 한우를 사용하여,

철저한 쇠고기 이력관리로 도축일이 얼마 되지 않은

신선한 한우를 소비자들에게 보내드리고 있어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HACCP 인증도 받은 업체이니,

품질에 있어서 만큼은 안심하고 드셔도 될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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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돌박이는 하얀 지방질이

차돌처럼 박혀 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인데요..

쫄깃쫄깃한 식감을 지닌

매우 고소한 맛을 느끼게

해주는 부위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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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차돌박이 우거짓국을 끓여볼게요.

먼저, 냄비에 쌀뜬물 6컵을 넣고 끓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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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뜬물이 끓어오르면,

국멸치와 다시마를

넣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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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30초쯤 지난 후,

다시마를 건져내고,

10분쯤 더 있다가,

멸치를 건져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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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치다시마 육수를 우리는 동안

삶은 우거지를 먹기 좋게 썰어,

된장, 다진마늘, 고춧가루를 넣고

비닐장갑 낀 손으로

조물조물 버무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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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치를 건져낸 육수에,

양념한 우거지를 넣고

끓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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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거지가 익어가는 동안

차돌박이는 먹기 좋게

2등분해서 썰어주었구요..

대파와 청양고추도

먹기 좋게 썰어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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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거지가 익으면,

차돌박이를 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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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파, 청양고추를 넣어줍니다.

그리고 한소끔 더 끓여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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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돌박이 우거짓국이 완성됩니다.

넘 먹음직스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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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수하면서도 얼큰한

국물맛도 좋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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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거지와 차돌박이가

푸짐히 들어가 건더기

맛도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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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돌박이 우거짓국에 밥을 말아서,

잘 익은 배추김치 얹어 먹으니,

다른 반찬이 필요 없더라구요.

요즘같이 추운 겨울철에

잘 어울리는 음식이었어요.

* 이 글은 이벤트에 당첨되어 한우지애로부터

제품만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