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한 차돌박이

구워먹어도 너무 맛있지만, 샐러드로 좀 더 가볍게 즐기자 :)

차돌박이 530g, 부추 한 줌, 양파 1/2개

육수: 마늘 5톨, 대파 2대, 통후추

양념장: 식초 3큰술, 간장 3큰술, 고춧가루 1/2큰술, 다진마늘 1큰술, 매실청 2큰술, 참깨 1큰술

구워먹으면 너무너무 고소한 차돌박이

칼로리를 줄여 가볍고 상큼하게 즐겨보고자 끓는 육수에 데쳐 새콤한 양념장과 함께 샐러드로 변신 :)

대파 흰 대부분을 세로로 반 자르고, 마늘은 편썬다.

통후추도 좀 넣어 육수 끓이기

한우지애에서 온 1등급 차돌박이 :)

육수가 팔팔 끓어오르면 차돌박이를 넣어 데친다.

차돌박이는 얇기 때문에 금방 익는다.

그렇게 익은 차돌박이는 체에 받쳐 한 김 식힌다.

그 동안 부추는 길이로 4등분 하고, 양파도 얇게 채썬다.

분량의 양념장(식초 3큰술, 간장 3큰술, 고춧가루 1/2큰술, 다진마늘 1큰술, 매실청 2큰술, 참깨 1큰술)을 잘 섞고

준비한 부추, 양파와 양념장을 고루 섞어 준비한다.

접시에 차돌박이 올리고 그 위에 부추샐러드를 얹어내면 끝 :)

고소하고 새콤하고

차돌박이와 부추의 환상조합!

양파의 아삭함도, 양념장의 새콤함도 너무 잘 어우러지는 차돌박이 부추샐러드

밥에 얹어 먹어도 꿀맛!

한우지애 고기는 역시 맛있어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