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지애 무항생제 한돈이예요.

예전엔 한돈엔 특별한 등급이 없었는데

지금은 돼지고기에도 등급이

측정되어져 오더라고요?!

1+등급으로 배송되어져 왔어요-

돈까스용 등심이기때문에

손질이 다 되어져 오는건,

따로 두들기고 칼집내고

할 필요가 없어

늘 참 편리한 점이예요.

허나,

이번에 한가지 아쉬웠던 점은

사이즈가 너무 컸다는거..

냉장육 그대로의 싱싱함과

도톰함은 좋았는데,

집에서 다루기에

손질해주신 크기가 너무 커서

결국 다 2등분 해서 사용했어요;;

그 점은 다양한 의견을 받아보시고,

반영해주셨음 좋겠단

생각들었네요-

소금,후추로 재우는 과정대신

된장소스를 만들어 밑간겸

연육작용,혹시 모를 잡내제거도

전부 해결하도록 할꺼예요.

물론 제일 중요한건 맛이고요^^

고기 앞뒷면에 얇고 고르게

펴 발라주시는데 솔을 이용하셔도 되고

굳이 그러지 않으셔도 수저로 쓱쓱~

하셔도 잘 발려요-ㅎㅎ;

이제 밀가루->계란->빵가루

순으로 고르게 묻혀 주시면 되고요.

# 빵가루는 식빵자투리나 냉동고속

남은 식빵으로 갈은후 바로 습식빵가루를

만들어 사용하심 젤 좋지만

시판 빵가루라도 우유2~3T 정도 섞어서

약간의 수분감을 준 후 사용하심

훨씬 좋아요,

​

170~190'c 데워진 기름에 넣어

노릇하게 튀겨주시는데,

튀기는 기름은 발연점이 높은 해바라기씨유나

현미유등을 권해드려요~

발연점이 180도 이하인 기름으로 튀김을 하면

음식 재료가 거의 타버려

발암물질(벤조피렌 등)이 급증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올리브유나 콩기름, 옥수수기름은

튀김용으로 적당하지 않다고 해요..

#이론상 카놀라유도 적합한 기름이긴 하나,

gmo(유전자조작식품)안정성 문제 때문에

더이상 사용을 권해드리진 않아요,

:: 소스 만들기 ::

​돈까스 소스2T.우스터소스1T

물2T.귤청2T 넣고

잘 섞어준뒤

끓어오를때 까지 잠시

저어주면 되요.​

​

+

​

참깨(통깨)2T 정도를

수북하게 담고^^

바로 갈아서 소스와

함께 섞어 담으면

​고소함 가득!

맛난 소스 완성:D​

​

일식집 소스 느낌을 담아서~~

일전에 이웃 봉스님이 드시는거 보고

간단하게나마 직접 만들어 봤네요,

귤청은 정말 만들어둠

너무 요긴해요-

특히나 탕수육소스&돈까스소스 등엔

참 다른 달콤함을 주거든요!

어린잎샐러드에

간단한 유자요거트 드레싱도 얹고,,

노릇노릇,

바삭바삭,,

너무 잘 튀겨진

돈가스~*

사실 약간의 간이 있어서

뜨거울때 그냥 쓱쓱 잘라 드셔도

고기 본연의 맛과 은은한 간이 어우러져

맛이 좋고요~

이렇게 소스 콕콕,,

찍어 드셔도 맛있어요^ ^

*삶에 희망을 더해가는

아마로니의 희망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