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지애의 아주 신선한 한돈의 목살로
고민하다 스페셜하게 스테이크를 만들었답니다.

가족들이 너무너무 잘 먹더라구요~~~^^

인기 좋았음요~~~~ㅎㅎㅎ

돼지고기 목살에는 밑간을 미리 해주세요.
소금, 후춧가루, 소주(청주)를 골고루 뿌려 재워두세요.


샐러드용 야채들은 손질 후 차가운 물에 담궈두세요.
아삭함이 살아나도록이요^^ (얼음물에 담그면 더 좋아요)
가니쉬로 사용할 버섯은 밑동을 잘라내고 적당히 나눠주시고
파프리카는 한 입크기로 썰어뒀어요.


양파는 모양을 살려 두툼히 썰어주시고
사과도 함께 졸일꺼라 모양대로 썰어주세요.

분량의 소스 재료들로 미리 소스를 만들어 어우러질 수 있도록 해주셔요~
전 물을 넣는 걸 깜빡해서 약간 짜더라능...ㅠㅠ

가니쉬로 사용할 야채들을 먼저 구워냅니당~
올리브유를 살짝 둘러 익혀주세요^^

재워 둔 목살을 앞뒤로 노릇노릇 구워주세요.

고기표면을 눌러보았을 때 단단함이 느껴지면 소스를 부어
졸여줍니다.


파인애플이 있음 함께 내면 좋은데 없어서
저는 사과로 대체!!!!

고기에 소스들이 스며들지용~~~
살짝 졸아들면 완성이에요^^



물에 담궈 둔 샐러드용 야채들은 물기를 빼고 소스를 만들어
담아내면 되용^^

집에서 즐기는 레스토랑 요리!!
아이들 생일, 남표니 생일, 손님초대 요리로도 괜찮을꺼 같아요^^

파인애플도 좋지만 사과를 함께 졸여내니
상큼한 맛도 나면서 달달하니 맛있었어요~~~
팬더님은 사과 졸였다니 깜짝 놀라긴 했지만요 ㅋㅋㅋㅋ
촌시러븐 냥반!!

샐러드 드레싱을 가벼운걸로 하니 목살스테이크를 먹어도
부담스럽지 않더라구요^^


레몬즙의 상큼함이 약간의 느끼함도 잡아주구요.
요즘 샐러드를 자주 먹는데 드레싱을 항상 가볍게 해서 먹거든요.
팬더님두 넘 좋아하고 아이들도 좋아하구요^^

간만의 칼질로 분위기 업업!!!!
술은 못하지만 가볍에 한 잔 하고프던 이 순간~~

이렇게 스테이크와 샐러드만 있어도 한끼는 든든하게
먹을 수 있답니다~~~^^


하지만!!!
저흰 밥은 밥인 집이라....ㅠㅠ

이렇게 푸짐~~~하게 차려먹었어요.



요즘 팬더님이 일로인해 완젼 무지 바쁘거든요...
간만의 저녁상을 아주 푸짐하게 차려주어답니다 ㅋㅋㅋㅋ
아닌가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