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사하게 집에서 스테이크 만들어 먹기 :)

홍성한우를 판매하는 믿음직한 한우지애에서 안심 스테이크 도착.

오랜만에 칼질 해볼까?

총 550그람

둘이 이 정도는 먹어 줘야지 :)

우선 두툼한 안심에 소금 후추를 휙휙 뿌려 밑간을 해 둔다.

고기만 먹음 심심하니까

함께 곁들일 각종 재료들도 구워주기.

제주에서 아빠가 보내준 옥수수도, 파의 흰대도, 편마늘도 맛있게 지글지글 굽기

오 스멜 :D

밑간 한 고기는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쎈불에서 구워준다.

겉은 바삭하게 속은 촉촉하게!

센 불에서 굽다가 중불로 줄여 속도 적당히 익혀주기.

지글지글 익어간다.

버터에 구워도 맛있지만.. 당분간 유제품은 주의하자.. 싶어서 (애기 땀띠 때문에.. 혹시나)

함께 먹을 펜네 냉파스타!!

펜네를 삶은 후 ! 시원하게 식혀두고,

"올리브유 + 레몬즙 + 양파" 소스를 넣고 쉐킷쉐킷

구워 둔 편마늘도 같이 넣으면 더 맛있지 :)

잘 구워진 스테이크에 시원하고 새콤한 냉파스타까지 '-'

오랜만에 안심스테이크 !!

노릇하게 구워낸 옥수수도, 파도, 마늘도 향긋하니 맛있네.

슥슥 썰었더니?

적당히 잘 익었구나.

이 정도. 딱 좋아 >_<

홍성한우 맛있네.

한우지애 맛있네.

초점은 나갔지만..

잘 구운 마늘과 한 입 먹으면 ?

이게 바로 꿀맛이제.

오랜만에 두둑~~~하게 맛있는 한 상 먹은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