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즐기는 한우 & 한돈구이~!!
#한우지애 친환경 무항생제 한우 1등급 차돌박이 & 친환경 무항생제 한돈 1+등급 목살
한우지애의 목살을 구워서 담아본 모습인데 먹음직스럽쥬? ㅎㅎ
한우지애는 배송이 정말 빠른데요.
무엇보다도 아이스박스에 아이스팩으로 가득채워
배송중에도 고기의 신선함을 지켜주었어요~ ^^
한우지애 한돈 목살과 한우 차돌박이
한우지애의 신선하고 맛좋은 한우 & 한돈 맛보기~!!
냉장고에서 3일정도 숙성시키려고 했지만
주말에 시엄니댁에 가야하는데 시엄니께서 고기가 드시고싶다셔서
이틀만 숙성시키고 평소 어머님이 좋아하셔서 끓여놓은 감자탕이랑 같이 챙겨서
바로 시댁으로 갔어요~ ㅎㅎ
울 시엄니 90세가 훌쩍 지나간 연세인데
덥다덥다 하시면서도 집안에 문이란 문은 모두 닫아놓으셨... ㅠㅠ
시댁에 도착하자마자 허겁지겁 놀라서 문 다 열어제치고
대충 집치우고 설거지하고 소독하고 집안 환기시키고나니 벌써 땀이 한바가지더라구요.
옷이 다 젖고 완전 사우나에서 땀을 쫘~~~악 한번... 아니죠.......
여러번 사우나에 다녀온듯 온몸에서 육수를 쫙쫙 뺀 느낌? ㅋㅋ
천천히 저녁 먹으려던 계획도 어머님 배고프시단 한마디에
이른 저녁을 또 땀 뻘뻘흘려가면서 혼자 준비하고
사진도 눈치봐가면서 쓸쩍슬쩍 찍었더니
정신없어서 그런건지 더위에 지쳐서 그런건지 빠진것들도 있네요.
냉장고에서 2일동안 숙성시킨 한우지애 무항생제 한우 1등급 차돌박이 모습이에요~!!
저기 저 선명한 붉은 빛이 아주 그냥 죽여주네요~ ㅋㅋ
키친타올로 간단하게 핏기제거해주고 준비했어요.
요것도 역시 2일동안 냉장고에서 숙성된 한우지애의 무항생제 한돈 1+등급 목살 이랍니다~!!
사실 저희 가족이 고기마니아인데요.
성격이 급해서 냉장고에서 숙성시키는걸 제대로 기다리질 못하는데
이번에는 시엄니께서 기운없어하셔서 어머님 드릴꺼라고 참으랬어요.
덕분에 더욱더 맛있는 한우지애 고기를 제대로 즐길 수 있었다지요~ ㅋㅋ
집에서 즐기는 한우구이~!!
어머님이 고기 드실땐 성격이 급해지셔서
돼지고기도 핏기만 없으면 드실려고 하는지라
어머님 드실건 수육이나 감자탕처럼 부드럽게 드실 수 있는걸로 준비하는데요
이번에는 한우지애의 한우차돌박이는 빨리 익기도 하지만
정말 부드럽고 고소하니 맛있다면서 어머님이 특히나 좋아하셨어요~ ㅎㅎ
고소하고 맛있는 한우지애 한우차돌박이
기운없어하시던 어머님도 어찌나 좋아하시면서 드시던지
땀뻘뻘 흘리면서 고기구우면서도 괜시리 뿌듯해지는거 있죠?
집에서 담근 양파장아찌랑 마늘장아찌도 챙겨갔는데
역시나 고기랑 쌈싸먹기에는 딱이더라구요~ ㅋㅋ
이번에는 감자탕보다는 요 마늘장아찌랑 양파장아찌가
한우지애의 고기와 함께 어머님의 관심을 많이 받았다지요~
더위에 지쳐서 정신이 몽롱해지는 가운데
그래도 열심히 고기를 굽고 있는 제가 안쓰러웠는지 신랑이 쌈을 싸서 주더라구요.
덕분에 고소하고 맛있는 한우지애 차돌박이의 맛을 볼 수 있었네요~ ㅎㅎ
한우지애 한우 차돌박이는 정말 고소하고 입안에서 살살 녹더라구요.
그래선지 차돌박이 먹는속도가 정말 LTE급이엇어요.
순식간에 사라져버리더군요....
큰아이는 요것만 집중 공격하고 나중에 배터질것 같아며 하소연을~
엄마는 사우나에서 방금 빠져나온 몰골로
고기 구우면서 겨우 두점 얻어먹었는데~~~ ㅠㅠ
본격적으로 한우지애 무항생제 한돈 1+등급의 목살도 구워봅니다.
사실 목살은 다른 요리를 만들어서 먹고싶었지만 어머님은 그냥 굽는걸로 원하셔서...
집에서 분명 로즈마리랑 후추를 챙겼는데 안보이는 신기한 일들...
버섯이랑 양파도 함께 구웠어요
파프리카랑 소세지도 함께 구워서 먹으면 더 맛나지만
다들 배부르다기에 소세지는 패스~~~!!
집에서 즐기는 한돈구이~!!
배부르다면서도 계속 드시는 어머님과 신랑님...
목살은 쌈을 사서 먹기보다는 그냥 먹는게 훨씬더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쌈채소 때문에 부드러운 식감을 느낄 수가 없어요.
목살을 구이로 드실경우 쌈을 하지말고 그냥 드시는걸 추천드립ㄴ다. ^^
한돈 목살구이에서 한가지 아쉬웠던게 먹을때 누린내가 조금 나더라구요.
그래서 밑간을 좀 해주고 구웠으면 더 좋았을걸 하는 아쉬움이 있었네요.
청주랑 로주마리랑 후추 소금으로 밑간을 해서 숙성시켰다면
더 좋았을거 같다는 생각도 뒤늦게 들었네요.
너무 늦게 생각난 바부팅이~~~
한우로 우명한 홍성한우 한우지애에서는
신선하고 건강한 한우만을 판매한다고 약조를 하셨다고 해요.
식재료에 대한 불신을 떨쳐버리려 스스로 노력하는 곳으로
한우재애의 고기는 맛있기로 유명한 홍성의 축산농가에서 직접 한우를 잡아와서
소량 도축하여 정성스럽게 손질해서 보내드린다는게 가장 큰 특징이랍니다~!!
친환경 무항생제 1등급의 한우와 친환경 무항생제 1+등급의 한돈
도축한지 얼마안된 신선한 고기
품질면에서도 맛에서도 최고라 할 수 있겠더라구요~ ^^
한우지애 목살도 아주 먹음직스럽게 잘 구워졌어요~
사실 처음에는 제대로 구웠는데 나중에는 피곤해서인지
신랑이 삼겹살이냐고 묻기에 봤더니 제가 삼겹살 굽듯이 목살도 굽고 있더라구요... ㅠㅠ
( 참고로 저는 삼겹살을 좀 과하게 익혀서 먹어요. )
사실 많이 먹었으면 그만 일어나서 자기가 구워주면 좋으면만
이날따라 피곤하다면서 암것도 안하려고 하는 신랑이
시어머님 앞이라서 아무소리도 못하고 살짝~ 아주 살짝 얄미웠어요.
남편이 뭐라했지만 막상 먹어보니 요게 더 맛있었더라는 사실~ ㅋㅋ
겉표면은 약간 샴겹살 느낌이 나는데 속은 엄청 부드럽고 넘 맛있었어요
뭐라하던 남편도 금새 말을 바꾸고 맛있다면서 또다시 먹방모드 돌입해주었구요.
울 신랑님 배부르다면서도 고기는 참 잘도 먹어요~~~ ㅎㅎ
시어머님은 덕분에 오랫만에 포식했다시며 좋아하시고
더불어 칭찬까지해주셔서 기분좋게 저녁식사를 마무리지을 수 있었답니다~ ^^
어머님께서 맛있는 한우지애 고기를 즐겁고 맛있게 드시고
기운이 조금은 생기셨는지 움직임에도 힘이 조금 붙어서
정말 안심하고 집으로 돌아올 수 있었어요.
한우지애 고기로 우리 어머님 기력충전 해드리고 왔어요~!!
